근황. 잡담. 그리고 어떤 정당.
 이 전에 몇 번 이 블로그를 드나드신 분이라면 알아차리셨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오늘 블로그를 조금 손질했습니다. 이글루스 내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와이드' 스킨이 그동안 썩 만족스럽진 않았습니다. 블로깅 본문이 나오는 칸이 좀 더 넓었으면 좋았을텐데 이게 미묘하게 좁았거든요.
 딱히 수정할 수 있는 방법도 없어서 아쉬운 대로 쓰고는 있었습니다만 오늘 뜬금없이 블로그에 뭘 좀 달아보려고 스킨의 태그를 뒤적거리다보니 이전에는 없었던 좌측 메뉴 바 등의 크기를 수정하는 메뉴가 새로 생겼더군요. '와이드' 스크린을 쓰면서도 미묘하게 화면이 좁다고 생각하고 있었던지라 오늘 잠깐 시간을 들여 좌측 메뉴 바를 수정하고 본문이 나오는 메인 페이지를 좀 더 늘려봤습니다. 딱 만족스럽게 크기가 조절되어서 기분이 좋더군요.
 
 어쨌든, 뭐가 마음에 안 들면 직접 손질을 해야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죠. 고작 1cm미터 늘려놨을 뿐인데 왠지 블로그가 이전보다 크게 변한 것 같아 보여요.

 

이어집니다.
by 슈리아 | 2008/05/16 23:13 | 트랙백 | 덧글(0)
국민 개-새-끼론에 대한 이야기.
 총선이 끝나고 어느 곳에서 끄적거렸던 이야기.

 국민 개-새-끼론. 줄여서 '국개론'. 이 단어를 처음 만든 사람이 대체 누군지 모르겠습니다만,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국개론을 옹호하는가. 하지 않는가를 떠나서 한 번 듣기만 하면 뭔가 부정적인 뉘앙스가 잔뜩 풍기고, 아무리 생각해도 좋은 쪽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단어라는 느낌이 풍겨오지 않습니까. 참 자극적이고 중독성이 강하단 말이지요. 이거 참...
 



이어집니다.
by 슈리아 | 2008/05/12 20:36 | 잡스러운 이야기 | 트랙백 | 덧글(7)
스피드 레이서 - 모든 면에서 원색적인, 자극적인.

 자신만의 색이 분명한 영화를 만나는 것은 참 즐겁다.

 '스피드 레이서'는 자신이 가진 단순함을 가리기 위하여 어설픈 스푸마토(Sufmato) 기법 따위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 영화는 시종 일관 명확한 색으로 자신을 표현한다. 영화 내의 색감은 거의 대부분 원색에 가까운 형광색들로 가득하며 때로는 유치하다고 생각될 빛의 삼원색(빨강, 파랑, 노랑)만을 사용해 화면을 꾸미는 것조차 주저하지 않는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삼천 억을 쏟아 붓는 블록버스터에서는 쉽게 행할 수는 없는 뻔뻔함의 재주가 '스피드 레이서' 속에는 살아있다.



이어집니다.
by 슈리아 | 2008/05/12 05:53 | 잡스러운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디워>라고? <파시즘>이라고? 무슨 말씀이십니까?

 미친 소 선동. 디워팬보다 더 위험한 나찌. 


 5월 4일 경에 변희재 씨가 쓴 <미친 소 여론선동 도를 넘었다>라는 칼럼이 네티즌들의 무수한 테러를 당했다고 한다. 거두절미하고 말하자면 우선 애도를 보낸다. 우리 사회의 성숙함이 아직 여러 가지 의견을 함께 수용하는 데까지 나아가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나 역시 애석하게 생각하며, 동시에 현재 자신이 믿고 있는 생각이 옳은 것인지 대하여 끊임없이 의심을 가지는 자세 역시 함께 가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어집니다.
by 슈리아 | 2008/05/05 19:25 | 잡스러운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
지금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대해 올바른 결과를 찾아내기란.
 미친 척하고 방방 뛰어다니는 이오리의 점프를 모두 대공기로 쳐내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다.


이어지는 내용
by 슈리아 | 2008/04/30 20:09 | 잡스러운 이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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